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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,수 출장계획이었는데 수,목,금으로 바꼈다..ㅜㅜ 부산지점에 출장잡혔어. 운지 돌잔치에 꼭 가고싶었는데.... 이제나두 남일이 아니잖니.올해 9월인데 아직 감도못잡고 있다. 회사일도 너무 바쁘고,,금욜밤 친정갔다가 일욜밤 혹은 월욜새벽에 돌아오는 스케줄들도 참..사는게 빡빡하다. 아직도 가끔 눈물이나..히히..떼어놓구 오는게 은솔이한테 넘 미안해서..암튼, 돌잔치 못가게될거같아..미안..출장다녀와서 오빠랑 함 들를게. 운지아빠한테두 죄송하다구 전해주구..운지야 미안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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